사건의 신학, 민중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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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09-19 16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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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<사건>은 <케뤼그마>와 대립된다 이것은 좁게는 자유주의 신학의 귀결점이자 극복점인 불트만(Rudolf Bultmann) 신학에 대한 폐기선언이며, 넓게는 근대(modern) 서구신학의 주류적 사고에 속하는 로고센트리즘(logo-centurism)에 대한 선전포고다.
실존주의적 신학(불트만)이나 신정통주의 신학(neo-ort…(drop)
설명
다. 첫째로, 제1·2차 세계대전을 상징적 계기로 하는 인간 지성의 무한한 자유가 잉태한 비극적 결과에 대해 자유주의 신학적 근대성은 결코 면죄부를 받을 수 없었다는 점이다. 둘째로,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, 그리고 1960년대에 다시 폭발한 서구 박탈계급/계층의 해방적 실천이나, 20세기 중반 이후 폭발한 제3세계의 민족적, 계급/계층적인 해방적 실천에 관련되어 자유주의적 근대성은 철저히 무능했다는 점이다.
근대의 부르주아적 인간지성에 대한 무한정한 낙관주의에 기반하여, <인간지성에 의한 하나의 총체적이고 보편적인 사건>을 재구성할 수 있으리라는 자유주의 신학적 믿음은 두 가지 점에서 문제를 노정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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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태초에 사건이 있었고, 케뤼그마는 그 뒤를 따른다`(안병무). 이 말은 민중신학의 <사건> concept(개념)이 함축하는 바를 나타내 주는 핵심구다.